KB에서 올해 발간한 '2020 한국 부자 보고서', 안 읽어보면 바보다...! 2020년 한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'자본의 증식'이 왜 중요한지, 그리고 한국의 부자들은 어떤 방법으로 자본을 증식시키는지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. 아래는 내가 생각하는 핵심 내용들을 추려본 것.
# '2020한국부자보고서'의 부자 기준?
- 해당 보고서에서의 '한국 부자'는 10억 원 이상 보유한 개인
- ★10억원 이상을 보유한 한국 부자, 한국 총 가계 금융자산의 57.3% 보유
- ★특히 300억원 이상 보유한 초고 자산가는 인구의 0.01%, 한국 총 가계 금융자산의 24% 보유
#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 경제 : 저성장, 저물가, 저금리
- 2008년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, 한국 경제는 저성장, 저물가, 저금리
- 2017년도부터 15~64세 인구는 감소세, 고령사회화
- ★한국의 65세 이상 노인의 44%가 중위소득계층의 절반 미만의 소득으로 살아가는 상대적 빈곤층
- 결국 점점 경제활동인구는 감소, 소득이 적어지는 노령층이 많아지는 경제성장 둔화가 다가오는 중
#지난 10년간 한국부자 부의 증가 : 자산증식 + 상속&증여
- 증여 및 상속재산은 계속 늘어가는 추세
- ★부의 대물림은 점점 커져감
#한국의 부자는 매년 9.2%증가, 10년 동안 보유자산 2배 증가
- 한국의 부자 수는 매년 9.2%씩 증가, 세계 고자산가 수의 증가폭보다 빠름
- 한국 부자의 자본은 10년동안 약 2배로 증가
- ★부자는 더 부자가 된다!
#한국 부자의 자산 포트폴리오 : 부동산 자산 > 금융자산
- 한국부자의 포트폴리오 : ★부동산 자산(57%) > 금융자산(39%)
- 하지만 총 자산 30억 원 미만의 부자의 경우, 대부분의 투자자산이 '금융자산'
#한국 부자의 포트폴리오
- 부자들의 자산 구성비 : 거주주택(26%)>유동성 자산(16%)>빌딩 상가+거주 외 주택(22%)>예적금(9%)>주식, 리츠, ETF(6%)...
#한국 부자의 금융자산, 부동산 자산 포트폴리오 변화(2011 - 2020)
-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內 현금 및 현금성 자산 : +16% p
-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內 주식, 펀드 : -9% p, -11% p
- 부동산 자산 포트폴리오 內 거주용 주택, 투자용 주택, 빌딩 상가 : +6.2% p, +4.8% p, -2.7% p
#2020 한국 부자의 부 원천
- 부의 원천 : 사업수익(37%) > 부동산 투자(25%) > 상속증여(19%) > 근로소득(11%) > 금융투자(7%)
- 근로소득만으로 부자가 되기는 힘든 현실
#한국 부자의 투자 성향
- 한국 부자들은 상대적으로 위험지향적 투자를 선호
- 한국부자들은 과거에 비해, 실거주 부동산보다 투자용 부동산 마련에 대한 선호도 증가(하지만, 실거주 부동산이 68%)
- 10년 전에 비교해, '자신의 판단에 의한 투자'를 선호
#부자들의 부동산 자산 비율
- 부자들의 부동산 투자 : 상가(44%) > 아파트(41%) > 토지, 임야(39%) > 오피스텔(19%)
- 부자들은 전, 월세 투자를 대부분(47%)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전세 보유 현황이 높음
#부자들의 금융자산
- 금융자산이 많을수록 투자하고 있는 주식 종목이 다양하고 해외 주식 및 코넥스 시장 거래가 많다.
- ★부자들의 주식 투자 기간은 연단 위 장기투자가 많다.
#부자는 부를 증식시키는 방법으로 부채를 적극 활용한다.
#부자들이 생각하는 종잣돈, 최소 5억 원은 40대 전반에 마련
'자본주의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20 연말정산 준비하기 (0) | 2021.01.10 |
---|
댓글